[기업분석] 휴마시스 - "코로나 증가로 자가진단키트 수요증가, 셀트리온와 공동개발 코로나키트 수출증가 역대 최고 매출 달성"

안녕하세요.

우리나라의 코로나 확진자 수가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22.02.16일자 기준 90,443명, 위중증 313명, 사망 39명으로 집계 됬습니다.

어제에 비해 갑자기 3만여명이 확 늘어났고, 계속 증가해 20만까지 갈 것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이놈의 코로나가 언제 끊날지 걱정입니다.

확진자는 큰폭으로 증가하는 방면 위중증이나 사망은 비슷하거나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확진세가 더 심한 미국도 마찬가지로 보여집니다. 크게 확진자가 증가했다가 다시 큰폭으로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해외의 많은 국가에서는 격리를 해제하고,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노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PCR검사를 기본으로 했지만, 현재는 진단키트를 이용하여 양성이 나올 경우만 PCR검사를 진행하여 감염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시작 될 때 마스크 대란이 일어났을 때 처럼 현재는 진단키트를 구하기가 힘든 실정이라고 합니다. 나라 차원에서 대량 포장된 키트를 소분하여 판매를 하고 6,000원으로 제한을 두어 여러사람에게 판매하도록 정했다고 하네요. 그만큼 진단키트의 역할이 커진 것 같아보입니다.

그래서 오늘 분석한 기업은 코로나 진단키트를 개발 판매하는 "휴마시스" 입니다.

휴마시스 홈페이지

휴마시스의 사업개요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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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마시스 사업개요

휴마시스는 2000년 창업 이래 체외진단분야 중에서 POCT 면역 분석시약 제품군, POCT 면역정량분석기기 제품군, 신소재 및 신규마커 개발분야에 당사의 특화된 연구 역량을 집중하였습니다.

연구개발 분야 중에서 면역정성진단 제품군은 당사의 원천기술이 집약된 분야로서 심혈관질환 진단시약 제품군을 개발하여 안정적인 품질수준과 국내외의 다양한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 심혈관질환 검사기술은 심혈관질환 다중정량 POCT 검사 제품군의 기반기술의 한 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당사의 성장동력사업인 다중 POCT 면역정량분석기기는 2006년부터 시작된 연구개발의 결과로 HUBI-QUANpro가 출시되어 시판되고 있으며 면역정량분석기기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한 소비자 적응성 증대를 위하여 신규 안드로이드 기반 진단플랫폼인 HUBI-TAS가 출시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단위 : 백만원)

품목			2021년 3분기	2020년	2019년
제품매출	정량진단제품	수 출	987	1,252	1,025
		내 수	161	169	88
		소 계	1,149	1,421	1,113
	정성진단제품	수 출	118,343	34,427	4,333
		내 수	24,225	9,412	3,449
		소 계	142,568	43,839	7,782
	기타	수 출	4,172	426	155
		내 수	33	31	100
		소 계	4,205	457	255
합 계		수 출	123,503	36,104	5,514
		내 수	24,420	9,613	3,637
		소계	147,923	45,717	9,151

(2021년 3분기 보고서)

휴마시스는 2019년까지는 적자를 보여줬지만, 2020년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로써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매출액 2020년에는 457억원, 위에는 3분기보고서여서 나오지 않았지만 2021년에는 3218억원으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실적은 당분간 계속해서 흐름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진단키트의 도입이 PCR 대신에 사용되기도 했으며, 셀트리온USA는 2022년 4월까지 4000억원 규모의 진단키트를 공급하기로 계약했다고 하네요. 휴마시스와 셀트리온의 공동개발 한 '디아트러스트 코로나 19 전문가용 항원 신속진단키트'와 일반가정용 '디아트러스트 코로나19 항원 홈 테스트' 두가지 입니다. 그래서 셀트리온의 수주는 휴마시스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헬스케어 산업에 불고 있는 Bio기술과 인공지능 IT기술의 융합에 대응하기 위해서 모바일 헬스케어 분야의 제품연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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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마시스 사업분야

휴마시스는 체외진단 의료기기 개발 및 제조업을 계속해서 늘려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암진단분야, 가정용 자가진단제품군, 약물중독진단, 뇨분석제품군 등 면역화학검사분야의 약 100여 개의 제품을 개발하여 생산하고 있습니다.

2021년 3분기 분기보고서

정말 많은 질병의 진단 가능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POCT란 point of care testing으로 현장 진단 검사입니다. 어디서든 진단이 가능하다는 뜻으로 쓰여지는 것 같네요. 이러한 검사 기술은 질병을 예방하고 알아내기에 정말 적합하고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정성검사와 정량검사라는 말이 있는데 일반인에게는 생소한 단어죠. 그래서 한번 알아봤습니다.

정성검사 : 질병 혹은 질환에 걸렸는지 유무만을 판단 (감염 여부를 판단)

정량검사 : 걸렸을 경우 그 질병 혹은 질환이 어느정도 심한지를  판단 (정도를 판단)

라고 생각하시면 쉬울 것 같습니다.

그래서 휴마시스는 POCT 자동면역분석장비, 심혈관질환 POCT 다중 검사시약등의 검사에 필요한 여러 분야의 개발 판매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러한여러가지 POCT의 검사 중에서도 휴마시스가 가장 크게 주목을 받았던 것은 코로나 (COVID-19) 진단 키트를 개발에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2020년 3월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 개발을 시작으로 , 6월에는 셀트리온과의 공동개발 협약을 맺으면서 입지를 넓히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2021년 3분기 분기보고서

위에 사진은 Home Test 키트이며, 시중에서도 많이 보여지는 키트입니다. 이러한 종류의 자가진단키트를 판매하면서 실적이 엄청나게 큰폭으로 증가하면서 효자노릇을 한 셈이죠.

셀트리온과 공동개발한 키트로써 체코에서 승인 받았다고 합니다. 비인강도말 검체를 채취하여 양성 음성의 결과를 15분만에 신속하게 검사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러한 키트로 검사 후 양성이 나오게 되면 그때 PCR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검사 체계가 바뀌었기에 진단키트에 대한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조달청, 질병관리청과 공급 협약을 맺는등 계속해서 수주가 증가하고 있으며, 수출에서도 큰 폭으로 수주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대량포장한 키트를 소분하여 판매하며, 6,000원으로 가격을 정하여 판매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휴마시스의 실적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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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마시스 기업분석

기업실적분석

휴마시스는 19년까지 적자를 기록하다가 코로나키트를 개발한 2020년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영업이익률 55%로라는 엄청난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그리고 2021년!! 매출액 3218억원, 영업이익 1927억 5000억원, 순이익 1499억원의 엄청난 매출을 이뤄냈습니다. 2020년보다 매출 604%, 영업이익 660%, 순이익 616%라고 합니다.

진짜 미쳤네요....ㅎㅎ 이렇게 회사가 큰 폭으로 성장하는 모습은 HMM 이후로 오랜만에 보는 것 같습니다.

휴마시스 현재주가 (22.02.16일자 기준)

휴마시스의 시가총액은 8,813억원, 현재주가는 25,750원입니다. 휴마시스는 최근에 큰폭으로 주가가 많이 오른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유는 PCR검사를 하기 전 진단키트를 필수로 해야하면서 공급계약 증가로 인해서 영향을 많이 받은 모습입니다.

오늘도 12% 큰 폭으로 상승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 이유는 유럽 자가사용 인증(CE-Self testing)을 획득했다고 합니다. 국내뿐아니라 해외에서도 자기키트 사용이 큰 폭으로 오르는 모습을 보이네요.

코로나로 인한 자가격리 및 제재가 많이 풀린다고는하지만, 앞으로 당분간은 증가폭이 계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 그렇게 되면 자가키트 사용량은 꾸준히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해외에는 셀트리온을 기반으로 수출 수주도 꾸준히 증가하니 이번년도 매출도 기대 해 봐도 좋을 것으로 보이네요.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끝으로 이 글은 개인적인 의견이고, 매수/매도 추천글은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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