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팜스토리 - "국제적 문제로 곡물가 상승 우려, 인플레이션 식량 곡식 관련주 "

안녕하세요.

러시아로 인하여 전세계적으로 많은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슈로 방산이나 식량 관련주들이 많은 관심을 받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얼마전에는 방산관련주인 퍼스텍 기업분석을 했었습니다.

[기업분석] 퍼스텍 - "삼성전자와의 M&A?, 지능형로봇 AI 드론 방산"

그래서 오늘은 방산관련주가 아닌 식량관련주를 한번 분석해 보려고 합니다.

오늘 소개 드릴 기업은 "팜스토리"입니다.

팜스토리 홈페이지

그럼 팜스토리의 사업개요 먼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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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토리 사업개요

팜스토리는 1991년 4월에 설립되어, 1996년에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습니다. 배합사료 제조 및 축산물 임가공 도축 관련 도소매업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29개의 계열사를 가지고 있는 회사입니다. 팜스토리는 이지바이오의 종속되어있는 회사로써 이지바이오가 70%의 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팜스토리는 마니커에프앤지의 35.88% 지분을 가지고 있어  양돈, 양계 업종을 둘다 영위하고 있다고 보여지네요.

(단위 : 백만원, %)

사업부문	품목	2021년 3분기		2020년
		매출액	비율	매출액	비율
사료사업부(FB)	배합사료	458,468	54.94%	619,437	57.24%
	기타	138	0.02%	8,521	0.79%
육가공사업부(LB)	지육 등	275,683	33.03%	288,490	26.66%
	양돈매출	88,815	10.64%	101,638	9.39%
	기타	4,000	0.48%	44,333	4.09%
가금사업부(PB)	닭고기 등	-	0.00%	-	0.00%
	기타	-	0.00%	-	0.00%
기타사업부	곡물 등	7376	0.89%	19,657	1.81%
소계		834,480	100.00%	1,082,076	100.00%
내부거래		(100,964)	(-)12.10%	(116,689)	(-)10.78%
합계		733,516	87.90%	965,387	89.16%

(2021년 3분기 분기보고서)

사료 사업, 육가공 사업, 닭고기, 곡물등 식량관련하여 사업을 많이 영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제흐름과 물가에 엄청나게 예민하게 주가가 반응하기도 하죠.

그렇다면 어떠한 사업분야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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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토리 사업분야

팜스토리의 사업분야는 크게 생명공학, 사료, 농축산, 육가공식품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팜스토리한냉 홈페이지

정말 많은 분야에 많은 계열사를 가지고 있네요.... 완벽한 지주회사네요.

우선 주요 사업분야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사료사업부(FB)

팜스토리 도드람B&F 홈페이지

(주)팜스토리의 사료부문은 사료산업의 성장 둔화 및 70년대 대기업의 사료산업 진출 등 어려운 시장 환경속에도 적합설계 및 사료효율을 개선하여 효율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이루어 내며 매년 높은 성장을 지속하여 왔습니다. 현재에도 양돈, 산란, 육계, 오리, 축우산업 발전에 공헌을 하기 위하여 끊임없는 개혁정신으로 사료산업을 이끌어 나가고 있습니다. 

2. 육가공사업부(LB) : 도축 제품 제조 및 판매

팜스토리한냉

(주)팜스토리 식육부문은 2000년 국내 1호 도축장 국가 공인 HACCP 인증, 2001년 부분육 가공장 국가 공인 HACCP 인증, 2002년 단체급식 가공장 국가 공인 HACCP 인증을 받았으며, 2011년 국내 최초 전공장 HACCP 무결함 인증, 2014년 HACCP 무결점 4년 연속 인증을 받았습니다. 또한, 돈육 브랜드인 생생포크와 한우 브랜드인 생생한우가 소비자시민모임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받아 돈육과 한우사업 양쪽에서 우수축산물로 브랜드 인증을 받았고, 팜스토리엘피씨는 거점도축장으로 지정되어 생산의 우수성이 입증되었습니다.
현재는 대형유통점에 부분육을 납품하고 있으며,  중부 LPC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하여 최신식 시설 유지에 힘쓰고 옥외에 설치한 태양 광열판을 이용한 에너지 절감 노력을 통해 녹색 성장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3. 육가공사업부(LB) : 양돈사육

농업회사법인(주)팜스월드는 양돈 축산 전문업체로 식육업에 제공되는 비육돈을 전문적으로 사육, 판매하고 있으며, 그 외에 축산관련 기타매출을 같이 영위하고 있습니다. 또한 양돈 계열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돈을 계열화업체에 위탁 사육시킨 후 비육돈을 육가공업체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양돈 계열화사업은 저비용으로 비육돈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또한 사료회사, 양돈농장, 육가공업체를 하나로 연결하여 그에 따른 사업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타사업부로는 곡물 사업으로 애꼬호즈는 해외농업 생산기지로 옥수수, 소맥, 대두박등의 곡물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에 식량난 기사가 나올때면 팜스토리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여지네요.

그래서 이러한 사업분야를 가지고 있는 팜스토리는 국내뿐아니라 해외에서도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네요.

그렇다면 팜스토리의 실적은 어떻게 될지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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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토리 실적분석

팜스토리 기업실적분석

팜스토리은 매출액은 계속해서 조금씩 늘어가는 모습을 보이네요.

하지만 부채비율이 높아 그건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아무래도 경기민감주로 분류되기에 일정한 수익을 내기는 힘든 구조이긴 하지만 그래도 잘 유지하고 있어보이네요.

배당은 아직 발표가 안된 것으로 보이고, 작년에는 2021년 3월에 발표했으니 비슷한 시기에 발표하지 않을까 싶네요.

팜스토리 주가현황 (22.02.13일자 기준)

팜스토리의 시가총액은 3,003억원, 현재 주가는 2,695원으로 보여집니다. PER는 동일업종인 12.26배보다는 낮은 9.26배 입니다.

사실 팜스토리는 실적보다는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경기민감주로써 식량 가격 사승, 인플레이션등의 이슈로 주가가 많이 변동되는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번주 차트만봐도 크게 오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 이유는 러시아 사태로 전 세계 식량값 폭등 우려로 인해 사료주가 강세를 보여졌네요.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미국과 러시아의 협상이 좋게 풀리지 않으면서 아무래도 주가가 당분간은 더 영향을 받으면서 움직이지 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이러한 이슈는 재료가 소멸되면 같이 하락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므로 보유자의 영역이 아닐까 싶네요. 전쟁이 나는 것은 절대 안되겠습니다만, 이러한 이슈로 많이 영향을 받는 종목들을 알아두면 도움이 될 것 같아보입니다. 우리나라가 북한과의 관계가 악화 될때마다 방산주가 오르는 것 처럼 말이죠.

항상 투자하기에 앞서서 잃지않는 투자, 지키는 투자가 될 수 있도록 분석은 필수입니다!!

같이 공부하고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끝으로 이 글은 개인적인 의견이고, 매수/매도 추천글은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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